디엠에스는 중국 차이나스타(CSOT)와 467억 원 규모의 액정표시장치(LCD) 제조용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지난해 매출 대비 약 15%에 해당하며, 장비 공급 기간은 내년 7월까지다.
디엠에스는 OLED 패널의 핵심 공정인 세정, 식각, 박리 4대 공정 장비를 자체 설계하고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3170억, 영업이익 535억을 기록한 바 있다.
디엠에스 관계자는 "대내외 디스플레이 업황의 악조건 속에서도 당사는 고객 다변화를 통해 비교적 안정적으로 수주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OLED의 IT제품 침투화 및 전장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가 가속화된다면 수주의 기회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