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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순천향대, 과기정통부 ‘차세대 보안 표준전문연구실’ 주관기관 선정

사이버보안연구실, 8년간 총사업비 49억5천만원 지원받아

 

차세대 보안 국제표준화 선도 및 리더십 강화 목표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교수(왼쪽)가 사이버보안연구실 연구원들과 함께 연구과제 관련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정보보호학과 사이버보안연구실(총괄 책임자 염흥열)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지원하는 2021년도 정보통신방송표준개발지원사업의 '차세대 보안 표준전문연구실'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차세대보안표준전문연구실 연구과제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차세대 보안 분야의 국제표준화 주도권 확보에 필요한 국제 표준화 의제를 선점하고, 오피니언 리더 양성·유지를 위한 중장기 표준 전문연구실 육성이다.

 

이를 위해 연구실은 앞으로 전권회의, 세계표준총회, 세계개발총회 등 차세대 보안 관련 상위 결의를 제·개정하고, 한국 주도의 국제표준 개념 정의를 통해 국제표준 의제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영국 등과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도 구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신규 위원회·그룹을 제안하며, 관련 국제회의를 국내에 유치해 기술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제 표준 승인을 선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연구과제는 2028년 12월까지 총 49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수행하게 되며 (주)KT와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연구 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순천향대는 AI 보안,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 분산 신분증 및 자격증, 양자 암호체계로의 신뢰체계 전환 등 차세대 보안 표준화를 총괄한다.

 

㈜KT는 양자 암호통신과 6G 보안 표준화를,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는 분산 신원증명 기술 등 프라이버시 기술의 표준화를 맡는다.

 

과제 총괄 책임자인 염흥열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KT 등 참여기관과의 협력과 상위 정책위 활동을 통해 사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영국 등과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리나라 차세대보안 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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