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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연예인들 '블랙아웃튜스데이' 캠페인 지지 나서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블랙아웃튜스데이 캠페인 참여글을 게시했다. /티파니 영 SNS 캡처

국내 연예인들이 잇따라 'blackouttuesday'(블랙아웃튜스데이) 캠페인 참여하고 나섰다.

 

가수 비, 박재범, 현아, 헨리, 그룹 빅뱅 태양, 배우 수현 등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blackouttuesday" 해시태그를 게시하며 캠페인 응원에 동참한다는 뜻을 밝혔다.

 

'blackouttuesday'는 인종차별과 경찰의 과잉진압에 항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최근 미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현장을 촬영한 동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고 이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는 움직임이다.

 

가수 비는 3일 해시태그와 함께 검은 화면을 올렸다.

 

배우 수현도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인종주의와 경찰의 무자비함의 희생양이 된 조지 플로이드와 수많은 흑인 미국인들을 보며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혼란과 폭력 속에서 시간을 내어 이 희생자들을 기리며 성찰하기를 바란다. 이번 싸움이 정의, 평화, 사랑을 위해 이뤄지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 역시 해시태그를 내걸며 "인종 평등과 정의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단체를 찾았으며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기부 단체의 링크를 공유했다.

 

가수 에릭남도 "피부색은 중요하지 않다"며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인종차별은 여전히 죽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음악산업에서도 추모와 재발방치를 촉구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화요일 하루 동안 음반 작업을 중단하겠다며 세계 3대 음반사 워너 레코즈, 소니 뮤직, 유니버설 뮤직 등이 동참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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