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서울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서울시 및 에코허브와 함께 '개인 컵 사용의 날(텀블러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제1호 광화문 에코존 동행단(광화문에코존)'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본 행사에서 한국씨티은행은 개인 컵을 지참한 임직원과 인근 시민들에게 각종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일회용 컵 줄이기를 위한 나의 다짐' 을 작성하고 스티커 설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씨앗 화분을 나눠주며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광화문에코존 활동에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것은 한국씨티은행이 국내에서 처음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서울시가 시행하는 '제 1호 개인 컵, 다회용 컵 사용 촉진 지구 동행단'에 금융권 최초로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 ESG 경영이 모범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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