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온이 IT 인프라 도입 운영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기능을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퓨처링(Futuring)'을 공개했다.
테온은 고객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원스톱 IT 인프라 플랫폼 서비스 '퓨처링'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퓨처링은 고객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구매, 기술 지원, 유지 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해 과거 이력까지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많은 중소기업이 IT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장애 처리, 유지 보수, 정보 관리를 거의 구매처에 의존하고 있다. 퓨처링은 이렇게 적잖은 기업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것을 고객 입장에서 고민한 끝에 내놓은 결과물이다.
퓨처링은 IT 전문가가 일대일 컨시어지 서비스로 고객 상황을 분석, 제품을 추천하는 구매 지원 서비스에서 시작된다. 사용 중 장애가 발생하면 플랫폼에서 해당 제품을 선택하거나 모바일에서 QR 코드를 통해 시간·장소와 관계없이 클릭 한 번으로 기술 지원을 빠르게 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통해 제품 보증 기간, 부품 구성, 시리얼 번호 등 다양한 제품 정보와 히스토리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 통합 대시보드와 실시간 문의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IT 인프라를 관리할 수 있다.
현재 테온은 퓨처링 플랫폼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텍스트 마이닝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업별로 중소기업 고객에 최적화한 제품 및 솔루션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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