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학생봉사단인 지난 11일 학교폭력과 마약범죄 예방을 주제로 개최한 '아세즈스타(ASEZ STAR) 인성특강'에 180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분야별 전문가들의 특강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문제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취지의 공동선언문도 발표돼 주목받았다. 현장에는 ASEZ STAR 수도권 회원과 학부모 등을 비롯해 정계, 교육계, 법조계, 문화계를 포함한 각계각층에서 참여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응원했다.
42년째 교직에 몸 담고 있는 이대형 경인교육대 교수가 '학교폭력의 원인과 근절대책'을 제목으로 첫 강연에 나섰다.
이 교수는 "학교폭력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는 점을 우려하며 대화와 토론으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활동이 유해환경에서 청소년을 보호한다"라며, "이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해 사회성, 리더십,직업관을 형성하면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녀가 가정에서 받은 사랑을 다양한 사회적 관계에서 승화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희준 변호사의 마약 예방 강의로 접어들면서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김 변호사는 검사 재직 시절 마약 수사 전문가로 활동했다. 영화 '공공의 적 2' 실제 모델이고, 그가 수사한 '조봉행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이 세계적으로 흥행하기도 했다.
최근 '청소년 마약에 관한 모든 질문'이란 책을 낸 김 변호사는 마약이 온라인 시장을 파고들면서 10~20대 중독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경고했다. 마약의 정의부터 종류, 폐해, 범죄 실태 등을 조목조목 설명한 그는 "청소년이 마약의 위험성을 깊이 이해하고 주지하면 우리나라가 마약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 공동선언문 발표 순서에서는 수도권, 강원, 대전충청, 광주호남, 대구경북, 부산경남 등 10개 지역 ASEZ STAR 대표 10명이 전국 3266개 중고등학교 회원 1만738명을 대표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기꺼이 손길을 내밀겠다"며 "함께 말하고 함께 행동하겠다"고 선언했다.
강연자를 비롯해 김옥성 명지대학교 교수, 양대웅 서울미디어대학원 교수, 이준배 성남시의원 등이 공동선언을 응원하며 지지서명했다.
이준배 시의원은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인성특강을 축하한다"며, "ASEZ STAR의 선언이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대웅 교수는 "오늘 이곳은 학교폭력을 멈추게 하고 마약이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하는 사랑의 힘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모인 공간"이라며,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를 좋게 만드는 데 저도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패널전시, 포토존 부대행사장 등 곳곳에서 만난 참가자들은 이날 특강이 유익했다고 입을 모으며,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주원(16) 학생은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학교폭력으로 고생하는 친구들을 지켜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혼자라면 어려울 수 있지만 함께하면 힘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혜정(18) 학생은 "마약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고 그 심각성을 느낀 시간이었다"고 했고, 강형민(19) 학생은 "마약 문제에 나도 조심하고 친구들도 접하지 않도록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두 아들과 함께 참석한 장형석(48)·전경아(47) 부부는 "평소 알지 못하면 나쁜 일을 겪을 수 있는 만큼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부모도 알아야 한다"며 현장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 특강을 반겼다.
서울 강남구에서 온 남회영(49) 씨는 지난해 발생한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을 언급하며 "부모 입장에서 이런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경각심을 갖게 된 것이 너무 좋다"고 소회를 전했다.
AESZ STAR는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 중·고등학생들로 이뤄진 국제봉사단체다. 단체명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지구를 구하기 위해 학생들이 지금 바로 행동한다(Save the Earth from A to Z, Students Take Action Right now)'는 뜻이 담겼다. 'STAR'는 학생들이 별처럼 빛나는 존재인 동시에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는 의미기도 하다.
이 단체는 ▲인성교육, 학교폭력 근절 ▲지역사회 봉사 ▲의식 증진 캠페인, 학교 안팎 환경정화, 절전·절수·절약 실천 ▲육상·해양 정화, 나무심기 등 인류와 지구의 변화를 위해 4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활동이 국내를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ASEZ STAR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장, 경상남도교육감 감사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페루 국회의장 표창장 등을 수상했다.
마약범죄를 퇴치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겠다는 ASEZ STAR의 다짐은 행동으로 이어진다. 이날 인성특강을 시작으로 '국제 청소년의 날'인 8월 12일부터 9월 말까지 국내외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숄더 투 숄더(Shoulder to Shoulder) 캠페인'을 시작한다. 건전하고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어깨를 맞대고 협력한다는 의미다. 친구에게 하루 3번 긍정의 말을 하는 '말동무', 혼자인 친구와 함께하는 '길동무'가 되는 실천 활동은 물론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
인성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먼저 바뀌고 친구들도 동참하면 학교 분위기가 밝아지고 더 안전해질 것 같다"며 캠페인을 반겼다.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 선고를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퇴거 시점을 조율하며 한남동 관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윤 전 대통령은 헌재의 탄핵 인용 결정 다음 날인 5일 관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간 만큼 관저에서 조속히 퇴거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퇴거 일정이나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일각에선 이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 주 중에는 관저를 떠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그러나 5일 오전까지도 이사 준비나 퇴거에 앞선 움직임은 뚜렷하게 포착되지 않았다. 대통령경호처 측도 "아직 퇴거 계획을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은 헌재 탄핵 인용 이틀 뒤인 3월 12일, 청와대 관저를 떠나 삼성동 사저로 이동한 바 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은 퇴거 시점이 이보다 늦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윤 전 대통령이 취임 전 거주하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로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해당 사저가 주상복합 아파트인 탓에 경호 시설 설치에 제약이 있고,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기르는 반려동물들도 고려 대상이어서 제3의 장소를 물색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윤 전 대통령은 2022년 취임 후 한남동 관저 정비가 완료되기 전까지 약 6개월간 아크로비스타에서 출퇴근한 바 있어, 경호 계획 수립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호처 관계자는 "이주할 장소가 정해지면 관련 법률과 규정에 따라 경호 활동을 시행할 것"이라면서도 "현재까지는 퇴거 계획을 통보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대통령이 재직 중 탄핵으로 퇴임했더라도 일정 수준의 경호·경비는 유지된다. 한편, 대통령실은 탄핵 인용 이틀째인 이날까지도 윤 전 대통령의 파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전날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으나, 한 권한대행은 이를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홈페이지도 이날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접속 시 '현재 대통령실 홈페이지 서비스 점검 중입니다'라는 안내문만 표시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계정의 소개 문구도 기존의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입니다'에서 '제20대 대통령 윤석열입니다'로 변경됐다./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43분께 달러당 1436.40원을 기록했다. 전일 주간 종가(오후 3시 30분 종가)보다 30.60원(2.09%) 하락한 것이다.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26일(종가기준)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지난 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공표가 환율 하락을 촉발한 데 이어 이날 헌법재판소가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하면서 불확실성 해소에 따라 환율이 추가 하락(원화 가치 상승)했다. 원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이 시각 원·엔 환율도 전일과 비교해 100엔당 14.74원(1.48%) 하락했고, 원·유로 환율은 유로당 16.99원(1.06%) 하락했다. 원·위안 환율도 위안당 1.37원(0.67%)하락했다.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을 결정하면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34포인트(0.66%) 내린 2470.41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1.4%대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는 탄핵심판이 시작되자 상승 전환하면서 2500선을 탈환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다만 탄핵 인용 결정과 함께 11시 24분부터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최근 정치 테마주들의 주가가 널뛰기를 했던 만큼 정치적 재료가 소멸되면서 주가도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도 장중 2%대 상승 전환하며 강세를 보였지만, 선고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7포인트(0.31%) 오른 689.70에 거래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최근 대규모로 투자한 미국 반도체 3배 레버리지 상품이 하루 만에 30% 가까이 폭락하면서 큰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에 대한 추가 관세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향후 서학개미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4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이 최근 1주일간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 ETF(SOXL)로, 순매수 규모는 4억5592만 달러(약 66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미국의 상호 관세 발표 여파로 SOXL은 전일 대비 29.83%(4.85달러) 급락한 11.41달러를 기록했다. 하루 만에 약 30% 가까이 추락한 셈이다. SOXL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를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로, 엔비디아, AMD, TSMC, 브로드컴, ASML, 퀄컴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최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가자, 서학개미들은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하고 해당 상품에 대거 베팅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글로벌 상호 관세 확대 조치가 시장에 충격을 주며 뉴욕증시 전반이 급락했고, 레버리지 상품인 SOXL은 이에 민감하게 반응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97% 급락한 1만6550에 마감했으며, 최근 1주일간 하락 폭은 9.4%에 달했다. 이외에도 서학개미들은 같은 기간 테슬라(9910만 달러·1429억원), 엔비디아(9493만 달러·1369억원), 나스닥100지수를 3배 추종하는 PROSHARES ULTRAPRO QQQ(8422만 달러·1215억원) ETF 등을 대거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종목 역시 기술주 전반의 하락세와 함께 주가가 하락하고 있어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주일간 테슬라와 엔비디아의 주가는 각각 7.2%, 15.6% 떨어졌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반도체에 대한 별도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시사해 반도체 관련 종목 전반에 대한 추가 하락 우려도 커지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취재진에게 "반도체에 대해서도 매우 조만간 관세 부과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맞물리면서 반도체 업종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레버리지 상품은 하락장에서 손실 폭이 더 크게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단기 대응보다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40대 A씨는 최근 MG손해보험 청산 가능성 소식을 듣고 가슴이 철렁했다. 17년간 꾸준히 보험료를 납부해 온 그는 단순히 "해약환급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느냐"보다 "그 오랜 납부 이력이 사라지는 것 아닌가"하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A씨는 "10년 이상 납부해 온 사람들의 세월은 어떻게 보상받아야 하느냐"며 "해약환급금이 전부가 아니라, 내 보험 이력이 사라질 것 같다는 점이 가장 두렵다"고 토로했다. MG손해보험 청산 이슈가 불거지면서 불안감에 보험 해지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일부 소비자 사이에서는 MG손보에 이어 새마을금고 공제도 위험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확산하고 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가 MG손보 인수 포기를 선언하면서 MG손보의 청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MG손보가 청산될 경우 120만 명에 달하는 가입자들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5000만원 한도 안에서 해약환급금을 받을 수 있으나 해당 보험 계약은 소멸된다. 문제는 저축성보험 같은 경우 해약환급금이 5000만원을 넘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른 피해 규모는 약 1750억원으로 추정된다. 또한 보장성보험의 경우 MG손보의 청산으로 계약이 소멸하면 남아있는 보장 기간도 소멸한다. 만약 30년 납입 100세까지 보장가능한 상품의 경우 해약환급금은 돌려받을 수 있으나 100세까지 남은 보장 기간에 대한 계약은 사라진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가입자들은 예금자보호법상 5000만원 한도로 보장이 가능하나 저축성보험의 경우 이를 초과할 수 있어 초과 부분만큼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며 "보장성 보험은 해약환급금을 보장받지만 남아 있는 보장 기간은 계약 소멸과 함께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계약자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MG손보 계약자 사이에서는 실제로 'MG손해보험 피해자모임방'이라는 단톡방이 만들어졌다. 단톡방은 정원인 1500명에 육박하고 제2의 피해자모임방도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가입자들 사이에서는 새마을금고 공제도 위험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실제로 MG손보 청산 소식이 알려지고 공제 해지를 요구하는 조합원과 가입자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일선 금고에도 피해를 주고 있다. 서울지역 A금고 이사장은 "MG손보 매각 실패 후 공제 해지를 문의하는 가입자가 있다"고 귀띔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새마을금고 공제는 민영 손해보험사와 법적·제도적 기반이 다르다고 지적한다. MG손보의 부실이 곧바로 새마을금고 공제로 확산된다는 주장은 근거가 약하다는 것. MG손보는 보험업법에 따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감독을 받는 전형적인 민영 손보사다. 반면 새마을금고 공제는 새마을금고법에 근거를 두고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관리·감독한다. 보험의 성격을 가진 상품이나 정식 명칭은 공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MG손보는 새마을금고와의 연관은 사실상 없고 브랜드만 일부 공유할 뿐"이라며 "새마을금고 공제는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직접 판매를 대행을 하는 새마을금고만의 보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MG손보 피해자분들께서 공제까지 해지해야하는지에 대한 민원이 지역사회 금고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MG손보가 만약 청산 또는 파산되더라도 새마을금고 공제 가입자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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