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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미래사회',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서울사이버대 '미래사회',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국내 사이버대 통틀어 유일하게 선정

 

전문학술지 '미래사회'/ 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는 대학 내 미래사회전략연구소가 발행하는 전문학술지 '미래사회'가 국내 사이버대학으로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를 거쳐 등재후보 학술지로 선정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학술적 전문성을 인정받은 사례다.

 

'미래사회'는 지난 2010년 창간 이후, 미래사회의 의제를 도출하고 불확실한 미래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반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문제 해결적 관점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학계는 물론 현장으로부터 그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아왔다.

 

이번 평가에서 '미래사회'는 학문성과의 국내외 활용과 기여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회과학적 차원의 성찰과 구체적 적용을 추구한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음을 우수하게 평가 받았다. 더불어 편집위원의 전문성과 확장성, 각종 규정의 엄밀함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주 총장은 "이번 등재후보지 선정을 통해 '미래사회'가 갖고 있는 학술적 가치가 보다 올바르게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며 "미래사회연구 전반의 학술적인 성과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학술활동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아 미래사회전략연구소 처장(상담심리학과 교수)은 "'미래사회'는 미래사회 연구분야의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학술적 발전에 기여해 왔다"라며 "이번 KCI 등재학술지후보 선정이 '미래사회'가 우리나라의 미래사회분야 연구를 국내외로 확신시키고, 정책 제안을 하는 전문학술지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사회'는 서울사이버대 미래사회전략연구소의 공식 학술지로서 2010년 창간돼 현재 연 1회 발행되고 있으며, 2020년 11월 제11권 1호 발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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