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비즈니스(대표이사 문욱)가 신한금융그룹이 주관하는 '신한 오픈 이노베이션'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한 오픈 이노베이션에 선정된 기술 수요 스타트업 기업은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 기반의 신기술 도입과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협업으로 사업 확장의 발판이 될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수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지원을 받아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기술 부문별 우수팀(5개 팀)에게 총 1억 원(팀별 2천만 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및 사업 고도화 컨설팅 ▽온·오프라인 역량 강화 강의 ▽현업 기술 담당자와의 워크숍 등의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기보벤처캠프에도 선정된 바 있는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창업에 필요한 정보들을 쉽고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는 창업 비교 견적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예비 창업자의 창업 조건을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상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견적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오아시스 비즈니스 문욱 대표는 "이번 신한 오픈 이노베이션 선정으로 오아시스비즈니스 플랫폼이 창업 생태계를 보다 나은 형태로 나아가게 도와주는 서비스라는 것에 대한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것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창업 관련된 소비자 및 공급자가 최선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나 창업시장에 좋은 영향을 주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산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아시스비즈니스 플랫폼은 현재 웹 서비스에 이어 안드로이드 앱 서비스를 론칭, IOS 앱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하는 등 활용 가능한 정보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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