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 30대 청년층의 제언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 장관은 7일 '제2기 농식품부 2030자문단'과 세종 농식품부 청사 인근에서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목소리가 자문단 활동을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식품 정책에 관심있는 모든 청년들을 대표하여 활동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정책 현장에 있는 많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 장관은 이날 그간의 자문단 활동 성과 및 앞으로의 계획 등을 점검하고, 활동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제2기 농식품부 2030자문단은 단장인 청년보좌역을 비롯해, 농식품 정책에 관심이 많은 20대와 30대 청년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농식품 정책 전반에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꾸려졌다.
자문단은 3개 분과(농업, 농촌, 농산업)로 구성돼 있다. 정책 분야별로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중심으로 현장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담당부서 협의와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정책 제언에 나설 예정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