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3~4일 경북 경주에서 협력사와 경쟁력 강화 및 상생 방안 등을 논의하는 '파트너스데이'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정기총회 및 세미나, 우수회원사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협력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사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ESG 트렌드 및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 '상생을 위한 준법경영'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우수 협력사 6곳을 선정해 표창도 수여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19년 물류기업 최초로 협력사들의 모임인 협력회를 설립하고 매년 물류 및 공급자재 품질확보에 대한 개선사항 등을 논의해 왔다. 또 중소 협력사 거래대금 현금 지급, 상생협력펀드 조성, 명절 전 대금 조기 지급 등 상생협력에 노력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에 지난해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국내 물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10년 연속 아시아-퍼시픽 지수와 코리아 지수에 편입됐으며, 4년 연속 월드지수에 편입됐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모든 참석자들이 상생 협력 가치를 배우고 끈끈한 파트너십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기반으로 서로 존중하며 상생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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