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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07일 (월)
사회>지역

대구 서구, 청년정책에 27억 투입…취업·주거·교류 전방위 지원

사진/대구 서구청

[메트로신문] 대구 서구청이 올해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총 27억 원을 투입한다. 창업과 일자리, 주거, 문화 등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구청은 지난 3월 25일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청년의 참여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 서구'를 비전으로 4개 핵심 분야 20개 정책을 확정했다. 사업 분야는 △창업·활동 △일자리·취업 △주거·생활 △문화·복지·교육으로 구성되며, 청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5월 착공한 옛 이현농산물비축기지 '미래비즈니스2' 부지에는 서구 최초의 청년 공간인 '서구 청년 거점 공간'이 조성된다. 이 공간은 청년들의 자율적인 사회 참여와 소통·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신규 사업도 마련됐다. '청년 취업 점프업(Jump-Up)' 프로그램은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복장 대여, VR 모의 면접실 운영, 취업 특강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청년 간 교류를 위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도 계속된다. 재테크, 요리, 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소통과 네트워크를 넓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구는 지난 3월 27일 '서구 미래플랜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경제전문가 김광석 교수를 초청해 「청년들에게 들려주는 2025년 경제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청년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년의 삶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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