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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01일 (화)
사회>교육

부산대 의대, 복학 미신청 학생에 제적 예고

다음 달 5일부터 시행

부산대 의대 제적 예정 안내문/부산대 의대 홈페이지 캡처

[메트로신문] 부산대 의대가 등록 기간 내 복학과 수강 신청을 하지 않은 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5일부터 제적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대 의대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적 예정 안내문'을 공지하고 "학칙 67조 제1호에 따라 4월 5일부터 제적 절차가 진행될 예정임을 학생 또는 보증인에게 안내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부산대 의대는 이달 27일 오후 6시까지 복학, 등록, 수강 신청을 받았다. 하지만 특별한 사유 없이 복귀하지 않은 학생에 대해서는 학칙에 따라 제적 조치를 예고한 것이다.

 

부산대 의대는 제적 확정 전 소명이 필요한 학생에게 오는 4월 2일 오후 1시까지 소명 자료를 제출하도록 안내했다. 소명 자료가 접수되지 않거나 정당성이 인정되지 않을 경우, 해당 학생들은 제적 처리될 예정이다.

 

부산대 의대는 복학 등록 마감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의대 학장 명의의 서신을 발송해 복귀를 호소하기도 했다. 학년별 중도 복귀가 어려운 사정을 설명하며 올해는 반드시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 의대생들은 집단 휴학 대오에서 이탈해 대부분이 등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대 의대 역시 휴학계를 반려하고 학생 복귀를 독려했으나, 여전히 상당수 학생이 복학하지 않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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