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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01일 (화)
사회>지역

춘해보건대, 일반인 심폐소생술 자격증 과정 운영

사진/춘해보건대학교

[메트로신문] 춘해보건대학교 LiFE2.0 사업단은 28일 도생관 대강당에서 성인 학습자 전담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반인 심폐소생술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대한심폐소생협회 인증 프로그램으로 비학위 교육 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춘해보건대 임상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케어과, 산림조경비즈니스과, 웰니스문화관광과 등 성인 학습자 전담 학과 재학생 63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의 평균 연령은 49세로, 최연소 28세부터 최고령 7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포함됐다.

 

교육은 ▲성인 심폐소생술(CPR) ▲자동 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 처치 등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신경미 성인학습자지원센터장은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 안전 교육"이라며 "갑작스럽게 발생한 응급 상황에서 성인 학습자들이 당황하지 않고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케어과 박홍동 학생은 "뉴스에서 골든타임을 강조하며 일반인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리는 장면을 보면 늘 신기했다"며 "직접 배우고 실습해 보니 위급 상황에서도 가족과 이웃들을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춘해보건대는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평생 교육 과정을 통해 성인 학습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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