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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01일 (화)
부동산>부동산일반

[아파트의 미학(美學)]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자연과 예술, 일상을 물들이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아파트. /전지원 기자
단지의 입구에는 안재국 작가의 작품 '세포유희'가 설치돼 있다. /전지원 기자

[메트로신문] 최근 찾아간 서울 관악구 봉천동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아파트 단지 입구에는 안재국 작가의 작품 '세포유희'가 설치돼 있다. 몽실몽실 떠오르는 작품의 유기적 형상은 구름의 움직임, 물결의 리듬, 바람의 살랑거림을 구현하고 자연의 유동적인 연결성을 상징한다.

 

지난 1월 입주를 시작했다.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버스로 약 12분 정도 걸렸다. 단지 바로 앞에 구암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주변에는 구암중·고교, 상도근린공원 등이 있다. 오는 8월에는 관악문화복지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 총 997세대 규모다. 봉천4-1-2구역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된 아파트다. 현대건설이 지었다. 가구 타입은 전용면적 ▲38㎡ ▲42㎡ ▲52㎡ ▲58㎡ ▲59㎡ ▲84㎡ 등 중소형 면적 위주로 구성했다.

 

단지와 단지를 이어주는 에스컬레이터. /전지원 기자
단지 내 조성된 식물. /전지원 기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붉은색의 힐스테이트 로고와 소나무, 다람쥐 조형물이 입주민을 반긴다. /전지원 기자

계단식 구조의 단지 내로 들어가기 위해선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야 한다. 붉은색의 힐스테이트 로고와 소나무, 다람쥐 조형물이 입주민을 반긴다. 신축 아파트에 걸맞게 깔끔하고 멋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산책로, 조각상, 벽천 등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평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블루 웨이브 밸리'와 '수생비오톱'. /전지원 기자

단지에 들어서면 경관형 수경시설인 '블루 웨이브 밸리'와 수생비오톱이 조성돼 있다. 연못을 만들고 들꽃과 나무를 심어 생명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꿈을 공간화 했다.

 

놀이터 '바다 탐험대 옥토넛'. /전지원 기자
'씨엘 티하우스'. /전지원 기자
'클래식 하프놀이터'. /전지원 기자
놀이터 '선율의 클래프'. /전지원 기자

놀이터 '바다 탐험대 옥토넛' 옆에는 '씨엘 티하우스'가 있다. 놀이터의 테마와 걸맞는 푸른 파도를 담은 화면이 보인다. 넓은 휴게 공간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클래식 하프놀이터', '선율의 클래프' 등 다양한 주제로 만든 거대한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린 뷰 테라스'. /전지원 기자
'그린 뷰 테라스'. /전지원 기자

단지와 단지를 이어주는 계단마다 '그린 뷰 테라스'를 설치한 점도 돋보인다. 단순히 이동하는 곳이 아닌, 잠시 멈춰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하루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카피너스 가든'. /전지원 기자
'웰니스 가든'. /전지원 기자
'네이처 가든'. /전지원 기자

단지 내에는 여러 정원이 만들어져 있다. 자연생태계 극상림 서어나무 아래 거칠고 투박한 듯 세련된 조형적 경관정원인 '카피너스 가든', 느티나무 그늘 아래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웰니스 가든', 소나무 그늘 아래 관악산을 볼 수 있는 '네이처 가든' 등이 있다.

 

'센트씨엘' 로고가 돋보이는 경관형 수경시설. /전지원 기자
'육생비오톱'. /전지원 기자

후문에는 '센트씨엘' 로고가 돋보이는 경관형 수경시설이 설치돼 있다. 파란색의 고딕체는 시원함을 극대화 한다. 그 옆에는 육생비오톱을 조성해 곤충과 새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다층 식재와 돌무더기, 나무더미를 만들었다.

 

후문 입구 있는 정혜련 작가의 작품 '추상적인 선'. /전지원 기자

입구에는 정혜련 작가의 '추상적인 선'이란 이름의 작품이 있다. 조경을 캔버스 삼아 유려하게 공간을 연결하는 선형 구조로 개방감을 유지하고 건축물과 대조되는 유연한 곡선적 조형 요소는 공간에 활력을 부여한다.

 

바라보는 시점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상상하게 만드는 열린 조형성은 일상에서 새롭게 예술적 영감을 일깨운다./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단지 내 산책로. /전지원 기자
단지 내 휴게 공간. /전지원 기자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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