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2025년 03월 30일 (일)
경제>경제정책

미래차 전환 부품기업에 100억원 한도 대출 … 이자 1.5~2.0%p 지원

산업부 '친환경차 보급 촉진을 위한 이차보전사업' 공고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메트로신문] 정부가 미래차 전환 부품기업에 100억원 한도로 최대 8년간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친환경차 보급 촉진을 위한 이차보전사업'의 2025년도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3월27일 ~ 4월2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차 전환 투자(투자 계획 중인 기업도 포함)에 나서는 중견·중소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용 대출상품과 연계해 기업 부담 이자를 경감해주는 사업이다.

 

대출 목적은 친환경차 부품 생산에 필요한 시설투자, M&A, R&D로 업체당 대출 한도는 100억원이다. 중소기업은 대출이자의 2%포인트를, 중견기업은 1.5%포인트를 최대 8년간(R&D자금은 최대 5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총 3200억원 상당의 기업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의 은행 선택권 확대를 위해 취급은행은 기존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8개에 광주은행, 제주은행 2곳을 추가해 10개로 확대했다.

 

이 사업은 2022년 사업개시 이후 지난해까지 3년간 총 69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분야별 지원 비중은 시설자금 49개(71%), 연구개발자금 19개(28%), M&A 자금 1개(1%) 순이다.

 

산업부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추천기업 선정과 은행심사 등을 거쳐 대출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업부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