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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01일 (화)
IT/과학>게임

'카잔' 대흥행 예고...윤명진 대표 "재미있는 게임 자신있다"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 개발진. 사진 왼쪽부터 이규철 네오플 아트 디렉터, 윤명진 네오플 대표, 이준호 네오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인호 네오플 테크니컬 디렉터./넥슨

[메트로신문] "카잔을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원작 IP를 알리고 싶다."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카잔'이 오는 2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얼리액세스는 이미 100만을 돌파했다.

 

이처럼 대흥행을 예고한 카잔 개발사 윤명진 네오플 대표가 지난 24일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던앤파이터'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한 '카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잔은 네오플이 지난 2022년 여름부터 본격 개발에 착수, 3년만에 출시하는 첫 패키지 게임이다. 카잔은 PC와 콘솔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예정이다.

 

카잔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윤 대표는 던전앤파이터 개발 총괄 PD를 거쳐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카잔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가 더 높다.

 

윤 대표는 "원작 '던전앤파이터(던파)'가 출시된 지 20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아시아 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웨스턴 시장에서는 인지도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카잔을 통해 조금 더 유저들에게 우리 원작의 액션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게임 개발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출시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이후 행보도 준비하고 있다"라며 "어렵지만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완성도에 집중했다. 글로벌 이용자들이 카잔을 통해 던파 IP의 스토리와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는데 목표를 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원작 던파 세계관의 800년 전 이야기를 다룬 카잔은 총 16개의 메인 미션과 24개의 서브 미션으로 구성됐다. 개발진은 예상 플레이 타임을 약 80시간으로 예측했다.

 

또 게임 난이도가 어렵다는 점을 인지하면서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난이도를 낮춘 게임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윤대표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이미 쉬운 난이도를 게임에 추가했다"면서 "추가된 쉬운 난이도는 단순히 적의 능력치를 낮춘 것이 아니라, 이용자가 게임 시스템에 적응하고 움직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또 난이도 변경을 진행하면 일반 난이도로 돌아 갈 수 없다는 점에 대해서는 '신중함'을 요구했다.

 

윤 대표는 "이용자들이 신중하게 난이도를 선택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쉬운 난이도에서 파밍 후 다시 높은 난이도로 쉽게 돌아가는 행위를 방지해 게임의 밸런스와 도전의 의미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용자들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살펴 본 후 상황에 따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카잔은 오는 28일 출시하는 정식 버전에서 그동안 얻은 피드백을 기반으로 더욱 몰입도 높게 다듬은 전투와 스토리를 선보일 계획이며, 던파가 흥행을 일으킨 중국시장으로의 진출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윤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글로벌 시장 전체"라며 "이야기적 깊이와 세계관 확장을 통해 기존 팬과 신규 유저 모두에게 몰입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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