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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29일 (토)
산업>전기/전자

LG이노텍, 구미에 6000억원 추가 투자…차세대 '기판·광학솔루션'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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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구미4공장 전경. /LG이노텍

[메트로신문] LG이노텍이 25일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60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MOU)을 체결하고, 플립칩 볼 그리드 어레이(FC-BGA) 양산라인 확대 및 고부가 카메라 모듈 생산 설비 확충에 나선다.

투자는 오는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이번 추가 투자로 기판·광학 설루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LG이노텍은 2022년에도 구미에 1조 4000억원을 투자해 '드림 팩토리'를 구축하고, FC-BGA 생산 및 카메라 모듈 사업을 확대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에 PC용 FC-BGA 양산을 시작했다. 올해부터 차세대 기판 기술 내재화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 생산라인도 이원화해 기존 모델은 베트남 공장에서, 신모델 대응용 고부가 제품은 구미 공장에서 생산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LG이노텍의 추가 투자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원을 약속했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구미를 전략적 생산 거점으로 삼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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