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국내 OTT 플랫폼 티빙은 '2025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개막에 맞춰 스포츠 중계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고 21일 밝혔다.
티빙은 야구 팬들에게 호응을 얻은 '티빙슈퍼매치'를 주 1회에서 2회(화·금)로 확대하고, 신규 해설진을 추가한다. 스크린 드로잉 기능도 적용해 야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첫 티빙슈퍼매치는 3월 22일 오후 2시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되는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개막전이다. 경기 중계는 나지완 해설위원과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정용검 캐스터, 이동욱 해설위원, 박지영 아나운서가 맡는다.
티빙은 티빙슈퍼매치에 스크린 드로잉 기능을 도입해 경기 장면 분석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올봄 첫선을 보이는 콘텐츠 '월요기획 라이브(LIVE)'는 야구 경기가 없는 월요일마다 제작진과 해설진이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티빙슈퍼매치를 기획하는 라이브 방송이다. 내달 7일부터 '티빙 스포츠(TVING SPORTS)'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빙 관계자는 "야구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티빙슈퍼매치를 주 2회로 늘리고, 전문성과 재미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야구 팬들에게 최적화된 최고의 KBO 리그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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