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27회 임시회 기간 중 '놀이마루'와 '부산다문화국제학교'를 방문한다.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운영 점검 및 다문화 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놀이마루는 부산시교육청 신청사 부지로 확정 발표됐으나 현재 계획이 보류된 상태다. 청소년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나 시설 노후화 및 이용객 감소 문제가 있다. 교육위는 현장 관계자들과 대책을 논의하고 청사 이전 관련 현황도 파악한다.
부산다문화국제학교는 다문화 학생을 위한 대안학교로,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 73명이 재학 중이다. 교육위는 시설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다문화 학생 교육권 보장을 위한 지원 과제를 모색한다.
부산 지역 다문화 학생은 지속 증가 추세로, 공적 교육 지원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강무길 위원장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부산 교육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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