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2025년 03월 16일 (일)
유통>유통일반

"베트남 북부 진출 본격화"…GS25, 하노이에 매장 6곳 동시 오픈

베트남 현지 고객들이 하노이에 오픈한 GS25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 GS리테일

[메트로신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베트남 진출 7년 만에 하노이에 첫 매장을 열며 북부 지역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GS25는 지난 14일 베트남 하노이의 바딘, 호안끼엠, 동다, 꺼우저이 지역에 총 6개 매장을 동시 오픈했다. 베트남 북부 지역 첫 진출에 대한 현지 주목도를 높이고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하노이 내에서도 구매력이 높은 관광지와 오피스 상권에 우선 입점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에 문을 연 6개 매장은 35평에서 최대 164평 규모로, 대형 매장 형태로 조성됐다. 또, 베트남 전통 스타일, 도서관, 라면·주류 특화, 신선식품 강화 등 각 지역 특색에 맞춘 이색 매장 콘셉트를 적용했다.

 

GS25는 앞서 2018년 1월 베트남 남부 지역 호찌민에 첫 매장을 연 이후, 빈증·동나이·붕따우 등 인근 지역으로도 매장을 확장했다. 현재 베트남 남부 지역에서 3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GS25는 올해 하노이를 거점으로 북부 지역에 4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고, 연내 베트남 전역에서 500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027년까지는 매장을 700개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 이성화 신사업부문장은 "하노이 진출은 베트남 전역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하노이를 시작으로 북부 시장에서 GS25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알려, 베트남을 대표하는 편의점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