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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07일 (월)
사회>지역

부산시, ‘15분 도시 부산 자문위원회’ 연차총회 개최

사진/부산시

[메트로신문] 부산시는 21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 3층에서 '15분 도시 부산 자문위원회' 2025년 연차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기 자문위원들을 위촉하고 15분 도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는 박형준 시장, 자문위원회 위원, 15분 도시 조성 유공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2기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기념 촬영 ▲1기 자문위원회 활동 보고 ▲15분 도시 주요 성과 및 업무 계획 보고 ▲토론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15분 도시 부산 자문위원회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자문 기관으로, 2023년 2월 첫 위촉 이후 주요 사업에 대한 심의·자문 등을 수행해 왔다.

 

1기 자문위원회는 2023년 2월 14일부터 올해 2월 13일까지 총 29회 자문 회의를 통해 해피챌린지, 정책 공모, 하하센터, 주민의 창구, 15분 도시 지표 등 15분 도시 역점 사업들이 추구하는 방향에 전문성을 더해 '15분 도시 부산'이 본궤도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이바지했다.

 

2기 자문위원회는 올해 2월 14일부터 2027년 2월 13일까지 활동하며 15분 도시의 확산과 완성도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위촉을 통해 15분 도시의 확산뿐 아니라, 관련 모델을 꾸준히 발전시키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연말 '제1차 해피챌린지' 준공을 발판으로 올해는 '제2차 해피챌린지'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며 '정책 공모 사업' 등 생활 사회 기반 시설(SOC) 사업도 단계별로 준공해 15분 도시 사업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이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정책을 발굴했던 '비전투어' 시즌2도 2년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새로운 형태로 시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예정이다.

 

'부산이즈굿 동백전'을 통해서는 15분 도시 생활권 맵, 관련 서비스, 부산 소식을 전하며 15분 도시 정책 체감도를 더 높여나갈 예정이다.

 

또 들락날락, 하하센터,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등 15분 도시 핵심 시설 확충과 함께 문화·교육·의료·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고도화 등을 통해 시민 행복 도시 구현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는 15분 도시 비전이 현실이 되고 성과가 가시화되는 중요한 해였다"며 "자문 위원회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15분 도시 부산'의 완성도를 높여,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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