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2025년 02월 26일 (수)
국제>Global Metro

美 불법 이민자들 손발 수갑 채워진 채 추방...가장 많은 나라는?

[메트로신문] 미국이 군용기를 이용해 불법 체류중인 이민자를 추방하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텍사스주 엘패소의 포트 블리스 기지에서 약 80명의 이민자를 군용기에 태워 과테말라로 추방했다. 군용기에 탑승한 불법 이민자들은 손과 발에 수갑을, 얼굴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당선될 경우 불법이민자들을 대량으로 추방하겠다고 공약했다. 미국 이민세관집행국(ICE)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29일까지 5500여 명 이상의 이주민이 체포됐다.

 

불법 이민자에 대한 단속은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 각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미국 내 허가 없이 체류 중인 이주민 중 가장 많은 국적은 멕시코로 약 400만명이다. 엘살바도르 75만명, 인도 72만5000명, 과테말라 67만5000명, 온두라스 52만5000명, 중국 37만50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과 발에 족쇄를 찬 이민자들이 추방을 기다리며 군용 항공기에 앉아 있다. 사진/뉴시스AP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