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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19일 (수)
사회>지역

창원시, 전기 자동차 보급 사업 시동… 488억 투입

이미지/창원시

[메트로신문] 창원시는 오는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전기 자동차 대중화 선도 및 수송 부문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2025년 전기 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탄소 중립 실현과 대기 환경 개선을 목표로 전기 자동차 구매 시 일부 금액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488억을 투입해 전기 자동차 5533대의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1차 보급 공고에서는 984대 구매를 우선 지원한다. 2024년 지원 물량 2641대, 378억에 비해 대폭 상향됐다.

 

또 올해부터 ▲청년 생애 최초 자동차 구매자 20% 추가 지원 ▲화물차 구매 농업인 10% 추가 지원 ▲차상위 이하 계층, 다자녀 추가 국비 지원 등이 포함돼 2024년보다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졌다.

 

지원 자격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창원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창원시 내 사업장 등록을 한 법인·공공기관 등이며 차량 종류별 최대 지원금액은 승용 1100만원, 화물 1590만원, 승합 1억 4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잔여 물량을 확인한 뒤 전기 자동차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지점 및 대리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창원시 기후대기과로 문의하면 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전기 자동차 보급사업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들에게 더 많은 경제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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