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금속골조 구조재 기업 디에스테크를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주시 외동(1공장)과 울산광역시 북구 중산동(2공장)에 소재한 디에스테크는 유망중소기업 선정 심사에서 성장 잠재력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디에스테크는 CNC펀칭기ㆍ절단기ㆍ용접기 등 각종 장비를 갖추고 금속골재 구조물 및 수배전반 케이스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여러 기업체에 물품을 납품 중이며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납품 물량과 매출 이익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디에스테크에는 BNK경남은행이 특별 제작한 현판과 인증서와 금융서비스 혜택 등이 제공된다.
황재철 BNK경남은행 울산영업그룹 그룹장은 "디에스테크와 BNK경남은행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중소기업 지원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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