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은 1인 가구 및 취약계층 가구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새해를 맞아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1인 가구 등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역 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한다.
지난 22일 iM증권은 느티나무재단에서 류시웅 iM증권 경영전략본부장과 박영숙 느티나무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0만원의 골목정원조성기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느티나무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 인근에 텃밭을 조성하는 골목정원조성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1인 가구가 책임을 지는 반려 화분을 분양하고, 마을 공동체 누구나 참여해 가꾸고 교류 및 휴식할 수 있는 공동 정원을 조성해 1인 가구 등 고립된 가구들의 사회적 접점 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느티나무재단은 나눔의 문화 공간으로서 새로운 도서관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으로, 용인 및 분당 일대에 느티나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낭독회 및 독서회 등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류 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해마다 늘어가는 1인 가구 등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라며 "골목정원 조성을 통한 고립된 가구들의 사회적 접점 증가로 자존감을 높이며, 일상의 활력을 더해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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