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설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설날 당일인 29일 하루 25개 1413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되는 주차장은 ▲연지공원 ▲거북공원 ▲공주공원 ▲장유중앙1·2광장 ▲유하공원 ▲삼계44통 ▲내덕동 ▲서어지공원 ▲관동동 ▲상생주차타워 ▲역사공원 ▲인제공원 ▲서상동 ▲분성로 ▲삼방동 ▲율하먹자촌 ▲외동전통시장 앞 ▲내외동 중심상업지역 ▲부원동 ▲호계로 ▲장유3동 중심상업지역 ▲코아상가 ▲북부동 중심상업지역이다.

이날 모든 이용자는 주차요금을 전액 면제받을 수 있으며 이는 지난 명절 대비 5곳, 334면이 늘어난 규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 주차 편의 증진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4년 ▲관동동 공영주차장 ▲서어지공원 공영주차장 ▲진영상생주차타워 ▲인제공원 공영주차장 ▲역사공원을 조성했고, 현재 ▲삼방공원 공영주차장 ▲지내동 공영주차장을 조성 중으로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