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 해 동안 토스 이용자들은 송금 수수료를 1인당 평균 4만 원을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지난해 토스 이용자의 송금 횟수는 약 9억 8000만 회다. 송금 수수료를 500원으로 계산하면 1인당 연평균 약 4만 원의 송금수수료를 아낀 셈이다.
토스는 2015년 간편송금 서비스를 시작한 뒤 2021년부터 고객에게 평생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했다.
토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로 편리하고 유익한 앱 사용 경험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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