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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완공校 교사 연수

사진/경남도교육청

경남도교육청은 23일 창원 경원중학교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완공학교 교육 과정 담당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공간 혁신 ▲그린학교 ▲디지털 전환 ▲학교 복합화 등을 핵심 요소로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시설을 미래형 교육 과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전환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2022년 대상 21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완공학교의 교육 과정-학교 공간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육 과정-학교 공간 연계 운영 방향 ▲완공학교 교육 과정 운영 사례 발표 ▲학교급별 특화 공간의 교육적 활용 및 교육 과정 연계 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2024년 완공된 경원중학교의 교육 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새롭게 조성된 학교 시설을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 2025년 완공학교의 다양한 공간과 교육 과정을 연계한 학교 교육 과정을 수립하는 데에 도움을 줬다.

 

또 미래학교추진단은 2025년 완공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준비해 현장 지원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치용 미래학교추진단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학교가 차질 없이 완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완공학교에서는 교육 과정-학교 공간이 연계돼 학생의 주도성을 키우는 창의적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