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 부산·울산 중소기업 2월 경기 전망 지수 3.5p 상승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 SBHI(전산업). 망전별목며복항동변깁경표/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부산·울산 지역 중소기업 327개를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2025년 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월 부산·울산 중소기업의 경기 전망 지수(SBHI)는 71.1로 전월(67.6) 대비 3.5p 상승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75.8) 대비 4.7p 하락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의 전망 지수는 75.3으로 전월(72.2) 대비 3.1p 소폭 상승했고, 비제조업 전망 지수(66.5)도 전월(62.6) 대비 3.9p 소폭 상승했다.

 

경기 변동 항목별로는 ▲수출 전망이 전월 대비 상승(75.0→85.5, +10.5p)했고 ▲내수 판매 전망 역시 상승(66.9→69.9, +3.0p)했으나 ▲생산 설비(103.5→105.2, +1.7p) ▲제품 재고(104.7→105.2, +0.5p) 수준 전망은 상승하면서 경기 수축 국면이 여전히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2월 중소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2.3%로 전월(72.2%) 대비 0.1%p 상승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70.8%) 대비 1.5%p 상승했다.

 

1월 부산·울산 중소기업의 가장 큰 경영상 애로 사항은 ▲인건비 상승(45.6%)으로 나타났고, ▲매출 부진 37.3% ▲원자재 가격 상승 27.5% ▲업체 간 경쟁 심화(27.5%)가 뒤를 이었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비상계엄 사태 후 정치 불확실성이 가중됨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확대됐고, 경제 주체의 심리 역시 급격히 위축됐다"며 "그 여파로 중소기업 경기 전망 지수는 여전히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낮은 수준으로 경기는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계가 착한 결제, 납품 대금 조기 집행 등 경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정부와 국회도 경제 정상화를 위해 힘을 보태 달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