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경기침체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공공요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함께 민생경제 종합대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고정비용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총 804억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16일 기준 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음식점업 소상공인으로, 연매출 1억 4백만 원 미만이면서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인 사업장만 해당된다.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등은 제외되며, 지원금은 1회에 한해서 30만 원이 사업장 대표자 명의 계좌로 지급된다.
공공요금 신청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사업장 대표자가 신분증과 필수 서류를 지참해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간이과세자는 사업자등록증명, 일반과세자는 추가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과 건강보험 관련 서류가 필요하다. 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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