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설 연휴인 오는 29일과 30일 이틀 간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귀성객이 집중되는 날 시민들 편의를 고려해서다.
19일 서울시가 발표한 설 종합대책에 따르면 29~30일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마지막 열차가 다음 날 새벽 2시에 종착역에 도착하도록 1일 총 118회 증회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주요 기차역 5개소(서울역, 청량리역, 영등포역, 용산역, 수서역)와 터미널 3개소(서울고속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남부터미널)에서 종점 방향으로 가는 막차가 새벽 2시에 통과하도록 연장된다.
서울발 고속·시외버스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평상시보다 20% 증차 운행한다. 서울시는 하루 654회를 증편해 평시 대비 33% 많은 1만9000명이 더 탑승 가능할 것으로 추산했다.
망우리와 용미리 시립묘지 등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도 설 당일과 다음 날 총 92회 늘린다. 용미리 묘지의 경우 무료 순환버스도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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