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 7, 8일 이틀간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대학 주요 현안 논의와 추진을 위한 보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립부경대는 배상훈 총장 취임 후 첫 보직자 워크숍을 열고, 보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본격 시행하는 자유전공선택제 시행을 비롯한 라이즈사업, 글로컬대학30사업 추진 등 대학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과 부서별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등 대학 발전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이와 함께 통영RCE세자트라숲 이언지 교육사업팀장의 '지속 가능 발전과 우리의 실천과제'를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실천 방안도 모색했다.
배상훈 총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대학이 지역 사회와 함께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소통을 더 확대하며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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