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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강남권 청년주택 입주자 모집...총 386세대

청년주택 '길동생활' 투시도. /아이부키

서울 강동구 길동 일원에 위치한 '길동생활'이 지난 9일부터 민간임대 386세대를 신규 모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길동생활은 A,B타입 총 2개동으로 A타입 187세대(특별공급 39세대, 일반공급 148세대), B타입 199세대(특별공급 42세대, 일반공급 157세대)를 각각 공급한다.

 

A타입은 지하 2층 ~ 지상 최고 22층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3층 ~ 지상 21층은 도시형생활주택, 지상 22층은 주민공동시설, 관리사무실이 위치한다.

 

B타입은 지하 2층 ~ 지상 최고 19층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기부체납시설포함), 지상 3층 ~ 지상 18층은 도시형생활주택, 지상 19층은 주민공동시설, 관리사무실이 위치한다.

 

전용면적은 청년형 17A(17.11㎡)와 신혼부부형 32A(32.95㎡), 34A(34.05㎡), 36A(36.49㎡), 36B(36.49㎡) 등으로 이뤄졌다. B타입은 여기에 청년형 17B(17.01㎡)가 추가됐다.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이 상이하다. 청년기준 특별공급 세대는 보증금 4300만~5800만원에 월 36만~42만원, 일반공급 세대는 보증금 4900만~5600만원에 월세 41만~48만원 수준이다.

 

신혼부부는 특별공급 세대 보증금 6500만~9400만원에 월 53만~65만원, 일반공급 세대는 보증금 7300만~1억600만원에 월세 59만~74만원선이다. 주택 관계자는 "제시된 비율 외 임대 보증금의 변경은 사업주와 협의할 수 있고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길동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지하철 5호선, 9호선 이용이 유용하다. 강남역, 종로까지 약 30분 정도가 소요돼 서울 중심부와 강남권을 출퇴근하는 사람들도 이동하기 편하다. 서울 및 수도권 주요도로 이용(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구리-포천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도 용이하다.

 

인근에 위치한 길동생태공원, 한강공원, 올림픽공원, 암사선사 유적지, CGV천호, 롯데시네마강동 등으로 문화·여가 생활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다. 서울 아산병원, 강동 경희대병원 등 3차 의료시설도 가깝다.

 

청년주택이란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의 지원을 받아 민간이 건설하고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주거비 부담 경감이 목적으로 서울시는 임차보증금 대출을 지원, 주거디딤돌 역할도 한다. 청년안심주택 신규 입주예정자 중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에 한해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며 청년은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청약신청은 2025년 1월 26일까지 이뤄지며 대상자 발표는 2025년 1월 27일이다. 길동생활 홈페이지에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입주지정기간은 2025년 2월 17일~4월 2일이며 이 기간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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