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총 200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고 10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하여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31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169건이 포함됐다. 해당 물건들은 오는 16일 개찰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입찰에 참여하기 전 온비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비드에 등록해야한다.
또한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 → 공고 →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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