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도 서울 영하 12도 등 전국이 영하권에 놓인 가운데 한파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맹추위가 예상된다. 추위는 주말 낮부터 누그러져 12일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가 대체로 흐릴 예정이다. 전라권서부와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전에는 충남남부서해안에는 눈이 곳곳에서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1도에서 영하 5도, 낮 최고기온도 영하 6~4도에 머물겠다.
낮 기온은 전날보다는 상승하겠지만 여전히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 등에서 영하권에 머무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곳곳에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2~8도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추운 날씨로 인해 생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등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