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일 '평택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평택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를 체계적으로 도입·관리함으로써 원활한 인력수급 및 지역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치했다.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농가의 계절근로자 제도 참여 정보 안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출국, 무단이탈 등 체계적인 체류 관리 ▲숙련 기능인력 외국인 근로자 체류자격 변경(K-point E74) 추천 등 농업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는 "외국인근로자센터가 개소되면서 평택시 관내 외국인 근로자 실태조사 및 관련 단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경기도 최초로 개소해 운영되는 만큼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 및 체계적인 관리로 인력수급을 지원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