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인사혁신처 등 관계부처는 오는 27일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기재부 관계자는 7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정부는 현재 '2025년 설 명절대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과제를 검토 중"이라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매체들은 정부가 오는 28일 시작되는 설 연휴와 직전 주말 사이 껴 있는 이달 마지막 주 월요일(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 중이란 내용으로 보도했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직장인들은 25~30일 6일간 연속으로 쉴 수 있게 된다. 31일만 휴가를 내게 되면 최장 9일의 '황금연휴'가 생길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해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국군의날인 10월 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바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