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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출근길 날씨] 중부권 "눈 더 온다"…수도권 "빙판길 조심"

전날 서울 지역 폭설. 사진=뉴시스

경기 남부 등 중부권 중심으로 눈이 더 내릴 전망이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은 전날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에 유의해야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기남부와 경기북동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제주도는 전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나 눈이 이날 오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최저 -12~0도, 최고 1~9도)보다 높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시속 55㎞ 안팎(산지 시속 70㎞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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