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좋은 헬스케어 제품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차원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를 성공시키고 있다.
동아제약이 피부 건강을 연구하며 탄생시킨 '파티온'은 피부 스스로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동아제약은 더마 화장품의 기본적인 피부 진정 기능을 강화하고 나아가 문제적 피부를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0월 공개한 파티온의 출발점은 의약품 연구개발이었다. 동아제약은 앞서 2013년 내놓은 국내 최초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 겔'의 기술을 파티온에 적용해 의약품에서 화장품으로 기술력을 확장했다.
일반의약품인 '노스카나 겔'은 출시 당시 경쟁사 제품 대비 헤파린나트륨은 5배, 알란토인은 10배 함유한 고함량 제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노스카나 겔은 헤파린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3중 복합 처방으로 상처 조직의 피부를 습윤하게 하고 흉터를 재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고함량 흉터 치료제이면서 '여드름' 흉터 치료 효과를 갖췄던 노스카나 겔은 현재 동아제약의 핵심 일반의약품으로 자리잡았다. 노스카나 겔은 출시 초반인 2014년에는 10억원 대의 매출에 그쳤으나, 여드름 흉터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와 발맞추면서 2019년에는 처음으로 연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이처럼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여드름 흉터 치료제' 영역을 개척한 노스카나 겔의 뒤를 이어, '파티온'은 제약 분야에서 검증한 우수한 성분과 약물 기전을 바탕으로 화장품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동아제약은 여드름뿐 아니라 작은 환경 변화와 미세한 성분 자극에도 스트레스를 받는 민감한 피부에 집중했다. 특히 민감, 건조, 거칠어짐 등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고자 했다.
그 결과, 동아제약은 특허 성분 '헤파린 RX 콤플렉스'를 완성하고 파티온 제품군 '노스카나인'을 구축한다.
헤파린 RX 콤플렉스는 헤파린, 판테놀, 알란토인, 쑥잎추출물 등을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고 다양한 외부 원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해당 성분을 활용한 파티온 브랜드 대표 제품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의 경우 피부 트러블,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 등을 관리하는 데 적합하다는 것이 동아제약 측의 설명이다.
또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급속 진정 제품인 만큼, 특허 성분뿐 아니라 특허 받은 핵심 기술인 래피트좀 테크놀로지가 적용된다. 이 기술은 제품의 유효 성분을 피부에 빠르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이러한 제품력으로 치열한 화장품 시장에서 2030세대 소비자의 피부 고민을 함께 연구한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지난 2022년 3월 출시 후 6개월 만에 10만 개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올해 10월에는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기록했다.
동아제약은 일상을 방해하는 피부 트러블로부터 해방되고 싶다면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을 만나보라는 캠페인을 전개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도 했다. 브랜드 모델 혜리가 소개팅을 앞두고 소개팅을 앞두고 올라온 피부 트러블 때문에 소중한 일상을 방해받는 모습을 그려내 소비자들의 공감을 유도했다. 특히 '방해'와 '해방'이라는 두 단어의 상반되는 속성을 통해 노스카나인 제품군 특징을 재밌게 풀어냈다.
동아제약 파티온은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을 비롯해 선크림, 클렌징, 스팟 패치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트러블 전문 브랜드로 도약했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마스크팩은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의 핵심 성분을 마스크팩 한 장에 담아낸 것이다. 트러블 부위에 10분 간 올려 두면 빠른 진정 효과를 경험할 수 있어 '10분 진정 마스크팩'으로 소비자 입소문을 타며 노스카나인 세럼과 함께 사용시 더욱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티온은 트러블 진정뿐 아니라 바디 트러블, 모공탄력 영역까지 확장한 신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며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 탄력 세럼과 크림은 여러 트러블 피부 고민 가운데 하나인 '모공 관리'를 위한 제품이다. 피지샘 과다 분비로 넓어진 모공은 다시 줄어들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돼 초기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이 동아제약 측의 설명이다.
동아제약은 올해 3분기 더마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으로 지난 2023년 동기 대비 32.3% 증가한 4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한 매출은 157억원 수준이다. 지난 2023년에는 국내 대표 뷰티 유통 채널인 CJ올리브영에서는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올영 100억 클럽'에 입성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동아제약은 파티온이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트러블계 대세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는 분석을 내놨다.
아울러 무엇보다 파티온이라는 브랜드 이름은 '피부의 운명을 켜다'라는 뜻을 포함한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색상인 네온 그린은 피부 자극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효능 성분은 더하고, 자극 요소는 덜어내 다시 활성화된 피부를 표현한다. 동아제약은 파티온을 통해 향후에도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