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미트박스글로벌, 코스닥 상장 재도전…희망 공모가 17%↓

금융위에 증권신고서 제출

/미트박스글로벌

축산물 B2B 직거래 온라인 플랫폼 전문기업 미트박스글로벌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미트박스글로벌은 지난달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지만, 최근 공모주 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된 점을 고려해 공모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미트박스글로벌은 시장 상황과 회사의 성장 전략 등을 고려한 결과 상장 재도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모 주식수는 100만주로 변함이 없지만, 국내 증시 상황을 고려해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9000원~2만3000원으로 조정했다. 이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190~230억원, 공모 후 예상 시가총액은 1056~1279억원 수준이다.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국내 증시 변동성을 고려해 희망 공모가 범위를 이전 대비 약 17%가량 낮춰 투자 매력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미트박스글로벌 관계자는 "과거 공모 일정을 소화하면서 흑자 기조와 비즈니스 모델이 매력적이라는 점이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시장친화적으로 공모가를 조정한 만큼 회사 가치를 적절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트박스글로벌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며, 같은달인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