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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청년일자리사업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지난달 29일 열린 김포시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청년들이 강사의 강의를 듣고 있다.

김포시는 일자리경제과에서 지난 11월 29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김포시는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선정 기업 7개소와 청년 12명을 대상으로 기업 인건비 및 청년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1유형(미래인재양성)의 경우 선정된 중소·강소기업에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며, 3년차 근속 청년에게 최대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2유형(창업플러스)은 청년 창업가에게 창업 성장에 필요한 운영 간접비 및 컨설팅비 등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며, 2년차에 청년을 채용하면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나를 브랜딩하다'라는 강의로 청년들의 개인역량 및 직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고,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애기봉 해설 청취, VR체험을 하고, 그날 개장한 스타벅스를 방문하여 김포를 더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청년들은 이번 워크숍에 대한 만족감을 표하며 "청년들에게 많은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이 김포에 애정을 가지고, 뿌리내릴 수 있길 바란다. 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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