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질 바닥재 전 제품, 시공용 접착제등 '친환경'
동화기업이 친환경 건축자재 생산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일 동화기업에 따르면 자사가 생산하는 목질 바닥재 전 제품은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5mg/ℓ 이하인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다.
시공용 접착제는 발암물질인 라돈가스를 저감하고 곰팡이 차단 및 아토피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구조용 파티클보드는 재생 목재에 친환경 접착제를 도포한 목조 건축자재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 저장량으로 인정된다.
동화기업 관계자는 "당사 목질 건축자재의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요구에 발맞춰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 조성에 기여하도록 연구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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