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일반 28명, 정책자금 심사 3명등 포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올해 하반기 31명의 신입직원을 뽑고 임용식을 가졌다.

2일 소진공에 따르면 지난 9월30일부터 진행한 신입직원 선발은 행정사무일반 28명, 행정사무채권관리 1명,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고졸 인재 등을 두루 선발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정책자금 심사를 담당하는 금융전문직 경력직원 3명도 채용을 끝내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확보했다

신입직원 31명은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일주일간 연수과정에 참여한 후 공단 본부 및 전국 지역본부·센터에 배치할 예정이다. 연수과정은 공단 사내강사의 직무역량강화교육과 비즈니스 매너, 보고서 작성법, 팀빌딩 활동 등 신입직원 온보딩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치열한 채용과정을 거쳐 공단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공단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