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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경동부센터, 겨울나기 지원금 전달

사진/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동부영업센터는 27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금정구 지역내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동부영업센터 김동기 센터장,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오성균 관장과 부산사랑의열매 박영희 모금사업팀장이 참석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동부영업센터는 지난 10월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비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월동용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전에 지원 대상자의 물품수요를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웃들에게 필요한 겨울이불, 의류, 난방기기 등 월동용품을 맞춤형으로 준비해 오늘 금정구 관내 85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김동기 센터장은 "주위를 둘러보면 추운 겨울을 홀로 힘겹게 보내는 이웃들이 많다"며 "공사 직원들과 함께 정성으로 마련한 월동용품으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균 관장은 "매년 연말이면 후원자분들과 함께 금정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준비하는데, 올해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동부영업센터의 나눔이 큰 도움이 됐다"며 "겨울 내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히 지내실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말했다.

 

박영희 모금사업 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한국도로공사서비스측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랑의열매도 올 겨울 나눔으로 따뜻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동부영업센터는 2022년 7월 부산사랑의열매 착한일터에 가입한 이후 연탄나눔 봉사활동, 크리스마스 맞이 저소득가정 생필품 지원, 어버이날 독거노인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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