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제약/의료/건강

삼성바이오에피스, '오퓨비즈' 유럽 진출 기반 마련..."품목허가 최종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성분명: 애플리버셉트)' 국내 제품명은 '아필리부'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오퓨비즈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한 안과질환 치료제다. 지난 9월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 위원회(CHMP)로부터 품목 허가 '긍정의견'을 획득한 후 약 2개월 만에 최종 품목 허가가 이뤄졌다.

 

오퓨비즈는 황반변성 등 안과 질환을 적응증으로 한다. 황반변성은 안구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의 노화, 염증 등으로 인해 시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인데 심할 경우 실명을 유발할 수 있어 황반변성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유럽 의약품 시장에서 총 8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상업화했고 오퓨비즈 유럽 허가로 이미 상업화된 8종에 이어 9번째 허가 승인을 획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지난 5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오퓨비즈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월 품목허가를 승인 받았고 이후 5월부터 국내 판매 파트너사인 삼일제약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