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대구시, 블록체인 기반 '다대구' 앱 신규 서비스 본격 시행

다대구 신규서비스 홍보 이미지

대구시는 ABB 과학행정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인증(DID) 앱 '다대구'를 통해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전자증명서 발급과 어린이집 등·하원 시간 조회 서비스를 11월 18일(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시민들의 일상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대구 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제공된다.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전자증명서 발급 서비스는 식품업 및 공중위생업 종사자들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디지털로 보건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종이 증명서를 발급하거나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시민들은 모바일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보건증을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집 등·하원 시간 조회 서비스는 보호자들이 자녀의 등·하원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하며, 높은 보안성을 바탕으로 부모들에게 자녀의 안전에 대한 신뢰감을 제공한다.

 

'다대구'는 대구시가 도입한 블록체인 기반 DID 기술을 활용한 앱으로, 공공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대구시는 디지털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류동현 대구시 AI블록체인과장은 "이번 신규 서비스 추가로 시민들이 다대구 앱을 통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 필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