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한국해양진흥공사, 동아시아 바다 공동체 오션과 MOU 체결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동아시아 바다 공동체 오션은 지난 15일'해양 쓰레기 저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션은 해양 쓰레기 관련 조사·연구 및 쓰레기 저감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목적으로 200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유엔환경계획(UNEP)의 비정부 기구 인증을 받았으며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등 다수 기관의 해양 쓰레기 관련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번 협약은 ▲'KOBC 바다사랑 봉사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연안 정화 활동 및 캠페인 확대를 위한 오션의 자원 공유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안 정화 활동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 종료 뒤 해진공·오션·SH수협은행 공동으로 부산시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양 쓰레기 인식 개선을 위한 '열일 캠페인'과 연안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해양 쓰레기 저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친환경 전환에 대한 요구 또 전방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그에 발맞춰 해진공도 해양 산업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선욱 오션 대표는 "오늘 해진공과 오션 간 업무 협약이 우리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큰 물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은 작은 물결이지만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모두가 원하고 살고 싶은 풍요로운 바다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