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멸종위기 식물등 식재…생물다양성 가치 확산등
코웨이가 친환경 ESG 활동 일환으로 서울 구로구 본사 지타워 3층 야외 공원에 '코웨이 생태숲 1호'를 조성했다.
6일 코웨이에 따르면 생태숲 프로젝트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산림청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을 생태숲에 식재해 야생 동물에게 서식처가 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이다.
코웨이 생태숲 1호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마련했다.
서울 본사 지타워 3층 야외 공원 화단에 두메부추, 만리화, 미선나무, 부산꼬리풀 등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지정한 국제적인 멸종위기 식물, 우리나라 산림청에서 지정한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희귀 식물, 그리고 한반도에서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등 자생식물 총 1750본을 식재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새와 곤충이 서식할 수 있는 쉼터도 마련했다.
코웨이는 생태숲에서 임직원,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생태 보호와 보전을 위한 생태 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한 삶을 케어하는 기업으로서 도심 속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기위해 첫 번째 코웨이 생태숲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멸종위기 식물과 희귀 식물, 야생 생물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숲 조성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웨이는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대내외 친환경 ESG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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