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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성과 공유 및 선서식 개최

사진/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지난 1일 성과 공유회 및 언어재활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언어재활사 선서식은 언어재활실습을 모두 마친 4학년 학생들이 언어재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언어재활사의 윤리강령과 의사소통 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촛불예식으로 이어진 선서식에는 재학생과 교수들이 함께해 예비 언어재활사를 준비 하는 학생들의 힘찬 발돋움을 축하했다.

 

한편 2024학년도 현장형 전공능력 향상 학과 자율혁신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언어치료 전공 능력 향상 성과공유회'에는 9팀의 재학생 참가자들이 의사소통 장애 사례별 중재 프로그램과 자체 제작한 중재 도구 적용 성과를 발표했으며 4학년 김주엽 학생 외 4명의 '언어재활 쑥쑥'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언어청각치료학과 신명선 학과장은 "첨단 임상 실습체계를 갖춘 학과에서 익힌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언어재활사들이 현장에 진출해 의사소통 장애인을 돕는 최상의 전문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체계화된 실습 교과 과정 운영으로 지역 사회 요구에 따른 현장 맞춤형 언어재활사와 청능사를 양성함과 동시에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청능사 7년 연속 전국 수석 배출 및 전국 최상위권 언어재활사 국가고시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졸업생 90% 이상이 병원과 특수학교, 복지관, 장애전문 교육기관, 언어치료연구소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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