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토스, 국내 IPO 대신 미국 증시 상장 검토

/토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국내 증시 상장을 위한 작업을 중단하고 미국 증시의 IPO(기업공개)를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29일 "한국보다 미국 증시 상장부터 검토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국내 시장 상장을 염두에 두고 있지는 않다"며 "다양한 측면으로 검토하는 중이며 상장 시기나 기업가치(벨류에이션) 같은 구체적인 상황은 확정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최근 국내 IPO 주관사들에 국내 상장 작업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토스는 IPO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한 바 있다.

 

비바리퍼블리카가 미국 증시 상장 방향으로 눈을 돌린 이유로는 국내에서 성장성 등의 사업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장외 시장에서 비바리퍼블리카의 벨류에이션은 8조원가량이다. 업계에 따르면 토스 측은 IPO를 통해 10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기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스피 상장 예정이던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도 최근 IPO 계획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